[속보]1월 취업자 10.8만명↑…증가폭 1년 1개월 만에 최소
- 전민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만 8000명 늘어나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증가 폭은 지난 2024년 12월 감소를 기록한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는 1월 취업자 수가 2798만 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만 8000명(0.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월별 취업자 수는 지난 2024년 12월 5만 2000명 감소했으나, 2025년 1월 증가 전환한 뒤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증가 폭은 둔화하는 추세다. 지난해 11월 22만 5000명까지 늘었던 증가 폭은 12월 16만 8000명으로 축소됐고, 올해 1월에는 10만 명대로 내려앉았다. 이는 취업자 수가 감소했던 2024년 12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지난달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69.2%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p) 상승했다.
실업자는 121만 1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2만 8000명(11.8%) 증가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671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0.0%) 증가했다.
활동상태별로는 육아(-9만 5000명, -12.9%), 가사(-1만 4000명, -0.2%) 등에서 감소했다. 반면 쉬었음(11만 명, 4.1%), 재학·수강(3만 4000명, 1.0%) 등은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38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5000명 감소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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