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처, 설 앞두고 10일 간 성수품 물가 일일조사 실시
쇠고기·조기 등 설 성수품과 석유류·외식 등 35개 품목 일일물가 조사
- 심서현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국가데이터처는 설을 앞두고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자료를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13일까지 설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처는 이날부터 35개 품목의 일일물가를 서울, 부산 등 7개 특·광역시에서 방문(면접) 및 온라인 방식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관계 부처에 매일 제공한다.
조사 대상은 과일, 채소, 쇠고기, 달걀, 조기 등 농축수산물이 25종이다. 또 밀가루, 두부, 식용유 등 가공식품 5종과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류 3종도 조사한다. 외식은 삼겹살, 치킨 등 4종이 포함됐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조사 실시에 앞서 지난 29일 서울 수유시장을 찾아 사과, 배 등 과일류를 비롯한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며 소비자물가조사 협조 상점을 방문했다.
안 처장은 "일일물가조사를 통해 파악한 주요 품목의 가격동향은 설 성수품 수급 안정과 관련 물가정책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국가데이터처는 앞으로도 활용성 높은 통계를 적기에 정확하게 생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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