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경제]새해 첫 소비자물가 발표…작년 수출입 성적표는
데이터처, 3일 '1월 소비자물가' 발표…장바구니 가격 상승세 관심
한은, 6일 '12월 경상수지'…연간 수출입 실적 집계
- 이철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이번주(2~6일)에는 올해 첫 소비자물가 동향과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온라인쇼핑거래액 등이 발표된다.
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는 오는 3일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지난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0.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간 물가 상승률은 2022년 5.1%, 2023년 3.6%, 2024년 2.3%, 지난해 2.1%로 하락 안정세를 보였다.
다만 최근 장바구니 물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물가상승률은 2.3%를 기록했다.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석유류(6.1%)가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아울러 쌀(18.2%), 사과(19.6%), 돼지고기(4.4%), 국산쇠고기(4.9%), 귤(15.1%), 수입쇠고기(8.0%) 등의 가격 상승폭이 컸다.
한국은행은 6일 '2025년 12월 국제수지(잠정)'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122억 4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1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흑자폭이며, 31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기록했다. 지난해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018억 2000달러로 이미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흑자는 반도체 등 수출이 이끌었다. 수출은 601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569억 9000만 달러) 대비 31억 2000만 달러(5.5%) 증가했다. 반도체(38.7%)를 중심으로 IT 품목(24.3%)의 수출 증가세가 확대됐다.
이외에 국가데이터처는 2일 '2025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동향'을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 1613억 원으로 전년 동월(22조 6307억 원) 대비 6.8%(1조 5306억 원) 늘었다. 사상 처음으로 월별 거래액이 24조 원을 넘어서면서 2017년 통계 개편 이후 11월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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