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가정양육 아동 전수조사…1만 5961명 모두 안전 확인

복지부·경찰청 합동 점검…2808명 복지서비스 연계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2021년생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결과, 가정에서 양육되는 3세 아동 1만 5961명 전원의 안전이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복지부와 경찰청은 매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되는 3세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과 아동이 확인될 경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3세 아동의 경우 영아에서 유아로 전환되며 가정양육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적 양육체계로 전환되는 연령이다.

지난해 조사 대상은 1만 5961명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모든 조사 대상이 안전하게 양육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2808명에게는 생계급여, 드림스타트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이 이뤄졌다.

복지부와 경찰청은 위기 아동에 대한 조사와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스란 복지부 1차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는 3세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각 가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위기가구에 선제적으로 개입해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