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문신학 산업차관 19억, 여한구 통상본부장 16.5억 신고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마리나 데니슉 우크라이나 지역사회·영토개발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9/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19억 75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관보를 통해 '2025년 9월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통해 지난 6월 취임한 공직자들의 재산 현황을 공개했다.

문 차관은 부동산으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16억 6300만 원을 신고했다. 금융 자산으로는 예금 1억 8718만 원, 사인 간 채권 2억 1000만 원, 비상장주식(케이지에스티골프연구소 8815주) 171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사인 간 채무 1억 7000만 원도 신고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총 16억 537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구체적으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12억 6500만 원 △예금 3억 7936만 원 △상장 주식은 943만 원 등이다.

보유 상장 주식은 HMM 50주, SK바이오사이언스 15주, 대한항공 50주, 삼성전자 95주, 삼성증권 12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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