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면세점 업계와 간담회…"지원 방안 마련"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8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현장을 찾아 주요 운영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면세점 시장 상황을 청취하고, 침체된 시장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운영업체와 한국면세점협회는 △여행자 면세 한도 확대 △면세점 관련 세제 규제 완화 △특허수수료 추가 인하 △입국장 면세점 설치 확대 등을 요청했다.

기재부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업계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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