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7월 생산 0.3%·소비 2.5%·투자 7.9%↑…5개월만 '트리플 증가'

26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2025.8.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6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2025.8.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의 생산, 소비, 투자가 전월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 항목이 동시에 증가한 것은 올해 2월 이후 5개월 만이다.

통계청은 29일 발표한 '2025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산업 생산은 건설업(-1.0%)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공공행정(2.8%), 서비스업(0.2%), 광공업(0.3%)에서 생산이 늘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5.4%),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1%), 의복 등 준내구재(2.7%)에서 판매가 늘었다.

설비투자는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18.1%), 일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3.7%)에서 투자가 모두 늘어 전월 대비 7.9% 증가했다.

건설기성(불변)은 토목(10.1%)에서 공사실적이 늘었으나, 건축(-4.8%)에서 줄어 전월 대비 1.0% 감소했다.

건설수주(경상)는 기계설치 등 토목(-14.6%)에서 수주가 줄었다. 반면 주택 등 건축(45.7%)에서 수주가 늘어 전년 동월 대비 22.4% 증가했다.

i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