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주식 대주주 논란에 "투자자 마음 상처받은 것 송구"
- 이철 기자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투자자들께서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것에 대해서는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겠다고 하면서 신뢰가 무너졌다는 여권 지지자들의 목소리가 있다'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의원은 "구 부총리는 7월 31일 세제 개편안 발표 뒤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4% 안팎 급락하고, 하루 안에 (시총) 116조 원이 증발한 정책적 파장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나"고 물었다.
이에 대해 구 부총리는 "세제개편안이 영향을 미쳤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관세라든가 여러 가지가 겹쳤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대주주 기준을 언제 확정해 발표할 것이냐는 질의에는 "잘 판단해서 늦지 않은 시기에 (할 것)"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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