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대비 전국 연안여객선 146척 대상…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 추진
6월 30일~7월 11일 12일간…전반적인 사항·풍수해 대비 비상대응 절차 중점 점검
결함 사항 여름철 특별교통기간 시작되는 7월 25일 전까지 보완·개선 조치
- 백승철 기자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46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여름철 특별점검은 지방해양수산청(해사안전감독관),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운항관리자, 검사원) 등 관계기관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안전감독관(15명)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여객선의 항해·통신·기관 등 장비 관리 실태 및 소방·구명설비 상태 유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부족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핀다. 또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승·하선 안전 수칙과 태풍 등 풍수해 대비 비상대응 절차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점검 중 확인한 결함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여름철 특별교통기간이 시작되는 7월 25일 전까지는 모두 보완·개선하여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 전 국민께서 바다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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