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바이오헬스 해외 투자유치 지원 강화…리스크 선제 대응"
"FTA 적극적 활용은 중요한 수출 경쟁력…원산지 증명서 발급 요건 간소화"
- 김유승 기자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바이오헬스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우수 기업들에 현지 공동 연구개발(R&D), 투자 유치 등 지원을 강화하고, 의약품·화장품 개발 전문기업을 미국 내 생산시설을 갖춘 한국계 기업과 연계하는 등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불확실성에 맞서 우리 기업이 흔들림 없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바이오시밀러 투자 지원, 화장품 규제 전문인력 양성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수출 다변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최 대행은 아울러 "글로벌 교역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의 적극적인 활용은 중요한 수출 경쟁력"이라며 "특혜 관세를 적용받기 위해 상대국에 제출해야 하는 원산지 증명서 발급 요건을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류의 주역인 K-푸드와 화장품 관련 수출 품목의 경우, 앞으로 한 가지 입증 서류만 제출해도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며 "국내산임에도 원산지 정보 추적이 어려워 FTA 활용이 저조한 재활용 제품과 중고차의 경우, 원산지 확인을 지원하기 위해 입증 서류 인정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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