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올해 청년인턴 19명 등 총 60여명 채용

3회에 걸쳐 정규직‧기간제계약직‧청년인턴 채용 진행 예정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올해 정규직, 기간제계약직 및 청년인턴 채용 일정 및 자격요건 등 2025년 연간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어촌어항공단은 올해 채용 규모를 산정해 정규직 및 기간제계약직, 청년인턴 등 총 3회에 걸쳐 직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정규직 및 기간제계약직은 일반행정, 재무, 토목 등 분야로 모집 예정으로, 어촌·어항·어장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인력을 포함한 19명 규모로 운영된다. 총 6개월간 공단 각 부서에서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휴가 부여, 정규직 채용 시 우대가점을 적용하는 등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매년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