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0% 동결…12회 연속
- 김혜지 기자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지난해 2월부터 12회 연속 동결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1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1월 마지막 인상 이후 1년6개월 동안 같은 수준의 기준금리가 운용되고 있다.
금통위는 코로나19 확산 당시인 2020년 기준금리를 0.5%까지 내린 이후 2021년 주요 선진국보다 먼저 인상에 돌입해 1년 반 동안 10회, 총 3%포인트(p)에 달하는 빠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후 연속 동결에 들어가 지난 1월에는 '추가 인상 필요성' 문구를 삭제함으로써 추가 인상 여지를 사실상 없앴다. 지난 5월에는 통화 긴축 기조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함으로써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시장은 한은이 8월 혹은 10월 이번 긴축 사이클 상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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