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안전 해양활동 장려…해수부, 개그우먼 이수지와 안전캠페인 실시

해양 안전 중요성 강조…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독려 내용 전달
해수부·해양교통안전공단 인스타그램·유튜브 공개…2주 간격 새로운 영상 올라와

(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 3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영상속에서 이수지는 MZ 교포 제니로 변신해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에게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을 전달한다. 해당 영상은 해수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해양안전실천본부)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주 간격으로 새로운 영상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번 캠페인 영상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숏폼 콘텐츠로도 제작해 구명조끼 착용 실천 메시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숏폼 등 새로운 매체환경에 맞춘 해양안전 캠페인이 국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