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 참석…'K-라이스벨트' 소개

2월 19~22일 스리랑카 콜롬보서 개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제37차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제37차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총회는 이달 19~22일 아시아·태평양지역 46개 회원국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원국들은 아태지역의 자원 부족, 기후변화, 역내 인구 증가 등에 대응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과 증거에 기반한 정책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원활한 무역, 연구개발, 혁신, 투자 등에 의해 뒷받침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식품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영상을 통한 기조발언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식량 안보가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농업의 확산, 청년 농업인 육성, 생산 기반 확충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한 농업기술의 해외 전파 등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 이후의 첫 지역총회로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글로벌 기여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