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손'들이 그리는 세금 이야기…국세청, 웹툰 공모전 우수작 9편 시상
'세금과 성실납세의 중요성' 주제로 3개월간 응모
- 손승환 기자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국세청은 '2023 국세청 웹툰 공모전' 우수작 9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금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단편 웹툰 31편이 응모됐다.
국세청은 내·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금상(1편) △은상(1편) △동상(3편) △장려상(4편) 등 9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금상은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20대 청년 주인공을 통해 전달력과 완성도 높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고철민씨의 '세가지 약속'에 돌아갔다.
국세청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국세청은 선정된 우수작을 국세청 소통망(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 등) 및 국립조세박물관 홍보영상, 청소년 세금교육 자료, 국세지 연재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수상작품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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