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유럽 기술협력 국내 최대행사 '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 개막

韓, 공동연구개발 플랫폼 '유레카' 아시아 유일 정회원국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프랑스 등 12개 주요 기술협력국이 참가하는 한-유럽 간 기술협력 파트너링 행사 '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30일부터 사흘 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레카는 세계 최대의 공동연구개발 플랫폼으로써 유럽 41개국, 우리나라를 포함한 비유럽 6개국 등 총 4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비유럽 최초 및 아시아 유일의 유레카 정회원국(2022년 승격)이자, 이사국(2023년 선임)으로서 최근 유레카 내에서 한국의 위상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의 메인행사인 '한-유레카 혁신 포럼'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과 유레카 간 기술혁신 비즈니스 파트너십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과제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차세대 반도체와 미래 모빌리티 등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한‧유럽 25개 기업이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유레카는 글로벌 산업 표준을 선도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에 앞장서 온 국제협력 최대 파트너로서, 한국 정부는 우리 기업이 세계최고 수준의 산업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 연구개발(R&D) 국제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행사 2일차인 31일 프랑스, 스페인 등 8개 국가의 산업정책과 기술력이 뛰어난 해외 기업을 한국에 소개하는 국가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기업 간 매치메이킹 행사를 통해 우리기업의 기술협력 파트너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3일 차에는 유레카 사절단을 대상으로 우리 첨단기술 현장을 소개하는 산업시찰을 진행한다.

eon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