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협동조합에 '팀기업가 육성' HBM 선정

기재부, 10월 협동조합 선정…"한국 창업교육에 대안"

에이치비엠 사회적 협동조합의 레인 서울 교육 과정. (기재부 제공)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기획재정부는 이달의 협동조합으로 팀기업가를 육성 중인 'HBM(에이치비엠) 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이치비엠은 유럽연합 공식 학사 과정 레인 서울(LEINN Seoul) 등 팀창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에이치비엠의 교육 과정은 핀란드에서 시작하고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이 발전시킨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Mondragon Team Academy‧MTA)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MTA는 개인이 팀으로서 모여 기업을 만들고 사회에 기여하는 '팀 기업가 정신'(Teampreneurship)이 목표다. 이에 레인 서울 재학생들은 단지 강의실에서 강의만을 듣지 않고 실제 협동조합 등 법인을 설립한 이후 팀 형태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에이치비엠은 이 외에도 22개 협업 기관과 함께 76개 팀기업가정신 교육 과정을 운영해 총 2530명을 교육했다. 팀기업은 28개 창업시켰다.

기재부 관계자는 "에이치비엠의 노력은 한국 창업 교육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기재부 주최 '2022년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에서 교육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icef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