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지리정보로 가축방역지도 완성…AI 피해 줄인다

통계청, SGIS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작 7점 공개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활용한 AI발생지도. 이 지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방역상황회의 등에 사용돼 신속한 의사결정과 방역조치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통계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통계청은 3일 제3회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Statistical Geographic Information Service·SGIS)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작 7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가축방역대책에 SGIS를 활용한 'SGIS 대화형 통계지도를 활용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수립' 사례가 선정됐다.

매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I가 발생한 지역, 날짜 등의 정보를 SGIS 대화형 통계지도를 이용해 AI발생지도로 만들었다.

최우수상은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SGIS를 활용한 'SGIS를 통해 함평에 대해 알아보고 대구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기'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학교시설 수요기반 노후시설 개축지수 개발' 사례와 'SGIS 정보를 활용한 충북 맞춤형 서비스 개발' 사례가 뽑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일반국민과 기관을 대상으로 SGIS 활용사례 총 17점을 공모받아 10월 온라인 국민심사, 11월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7점을 선정했다.

통계청은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 7점에 대해 통계청장상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을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포털에 공개해 이용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올해 공모전에는 방역대책, 학교수업, 지자체 플랫폼, 각종 연구 등에서 SGIS를 활용한 우수사례가 많이 나왔다"며 "많은 국민들이 SGIS를 업무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ep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