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국제산업위생학회 평생공로상

IOHA "오랜 기간 노동자 건강에 헌신"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오른쪽)이 15일 제12차 국제산업위생학회(IOHA 2021)에서 제10회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국제산업위생학회(IOHA)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16일 박 이사장이 전날 제12차 국제산업위생학회에서 제10회 평생공로상(IOHA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산업위생학회 평생공로상은 전 세계 산업위생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1명을 매 2년마다 선정해 주는 상이다. 1997년부터 지금껏 9명이 받았다.

박두용 이사장은 아시아 산업보건 네트워크를 설립해 전문가 양성과 정책 수립을 주도하면서, 10여년 이상 산업보건이 취약한 아시아 국가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제산업위생학회는 34개국 전문가 2만여명이 속한 세계 최대 산업보건 조직으로, 2~3년마다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산업보건 개발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다'는 주제로 60여개국 1500여명이 참여했다.

icef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