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수원 사장 "원자력 원천기술 개발에 4800억 투자"
원자력미래포럼 종합세미나 개최
- 한종수 기자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원자력, 방사선 분야 기초원천기술 개발에 4800억원의 연구개발(R&D)비를 투자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 겸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원자력미래포럼 종합세미나'에 참석해 이런 투자 계획 내용이 담긴 개회사를 낭독했다.
정 사장은 "미래 원자력산업을 위해 방사선 분야는 물론, 여러 공학 분야 및 인문사회 분야와의 협업으로 국민에게 기여하는 원자력이 되어야 한다"며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는 공존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수원 R&D 예산을 4800억원 수준으로 유지해 원자력·방사선 분야 등 기초원천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이를 토대로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미래세대와 현재 산학연 관계자들과 협업해 우주, 해양 등 기존 분야 이외의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국원자력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원전 생태계 활로 모색 및 원자력 융복합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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