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농축산물 20~30% 할인…aT, 할인대전 개최
오는 18일부터 9월12일까지 전국 마트·전통시장 등에서 진행
- 이정현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평상 시 1만~2만원이던 할인한도가 2만~3만원으로 상향된다.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가격을 할인해 주는 기존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에서 해당 기간에 한해 인하 폭을 20~30%까지 늘려주는 판촉행사다.
행사 매장과 할인 한도는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친환경매장, 민간 및 공공기관·지자체 운영 온라인몰은 업체 행사주기별 1인당 2만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과 전통시장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품목은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달걀 등 주요 추석성수품을 중심이다. 단, 행사매장 및 온라인몰 상황에 따라 품목이 변동될 수 있어 이용 전 전단지나 매장 내 광고판, 앱 등을 통해 할인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할인 방법은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은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자 행사 품목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도록 해 영수증을 통해 할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몰은 사이트에서 추석 농할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뜰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농할상품권' 판매도 재개한다.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제로페이, 체크페이 앱 등을 통해 농할상품권 구매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전통시장 온라인몰(온누리굿데이, 온누리전통시장, 온누리시장), 놀러와요 시장(전통시장 상품 주문배달앱), 직거래 장터(바로마켓)에서도 농할 쿠폰을 발행해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 사용처 등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형목 aT 유통이사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소비자들의 추석 명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번 추석 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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