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바리스타 교육을'…새 사회적기업 72개 인증

사회적기업 2908개 활동중…5년간 신규고용 3만명 목표

(고용노동부 제공)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는 카페를 비롯해 72개 기관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이로써 모두 2908개 사회적기업이 우리 사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제2차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현재 사회적기업이 고용 중인 노동자는 5만6354명, 이중 고령자·장애인·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은 3만4087명(60.5%)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기업 유형별로는 일자리 제공형이 전체의 66.0%를 차지했다.

이번 2021년도 2차 인증 심사를 통해 새로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에는 △주식회사 털보의커피놀이터(광주 동구) △주식회사 오운유(서울 성동구) △(주식회사 에코펄프(부산 강서구) △유한회사 예술이 꽃 피우다(전북 익산) 등이 있다.

털보의커피놀이터는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커피 상품 판매, 카페·커피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커피를 무상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오운유는 소각 예정인 자투리 가죽 등으로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중고생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죽 새활용 교육을 펼치는 기업이다.

이날 고용부는 17개 광역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제3차 시도별 사회적기업 지원계획(2021년~2025년) 주요 내용을 전문위원회에 보고하기도 했다.

시·도는 향후 5년간 예비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기업 2579개 육성과 2만9164명의 신규 고용창출 목표를 제시했다. 여기에 국비·지방비 1조29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icef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