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5년 연속 대통령상…금상 3개

출전 7개 팀 전원 수상…AI 접목한 하동·부산·삼척빛드림본부 금상

남부발전이 지난 8월 24~8일까지 개최된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 7개를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스1) 김우진 수습기자 김승준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출전 7개 팀 전원이 수상하며 25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남부발전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4개 등 총 7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산업 현장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시상하는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다.

남부발전은 7개 품질 분임조가 출전해 전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하동, 부산, 삼척빛드림본부 분임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기동 공정을 효율화해 발전소 현장의 문제점을 줄였다. 생산성 향상까지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부발전은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하고 있다. 올해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하는 대체 복합 발전사업 건설 현장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현장 직원들이 끊임없는 문제의식과 혁신 의지로 품질개선 활동을 이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의 현장 혁신을 지속 확대해 발전설비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ojink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