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M.AX 속도낸다"…산업부, 정책 대응력 강화 위해 특별강연

산업단지 M.AX 전략 공유…현장 기반 정책 이해도 제고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0.20 ⓒ 뉴스1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정부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수요와 애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내부 교육과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산업통상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을 초청해 '제조업 M.AX(인공지능 전환)' 관련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산업단지 중심의 M.AX 확산 전략을 공유하고, 정책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X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이 AI 기술을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하려면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실증 기반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M.AX 확산이 중요하다는 점도 짚었다. 기업 간 협업과 AX 확산 필요성과 함께 AI 기술 적용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과제도 제시됐다. 특히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증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기업 인터뷰 사례를 통해 AI 도입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도 공유됐다.

김정관 장관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정책과 현장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M.AX 정책추진의 긴장감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아 내부 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업부는 현장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담당자들이 현장의 속도와 수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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