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공동 설비, 저탄소로 바꾸세요…산업부, 3월까지 지원 기업 모집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부는 저탄소·고효율 공동 설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산단 친환경 설비 인프라 지원사업'은 28억 원 규모로 산업단지의 그린전환(GX)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업단지는 집약적인 공간에 다수의 기업이 밀집돼 여러 기업이 설비를 공동 활용하기에 용이하다. 기존에 개별 기업이 각각 운영하던 노후 설비를 공동 활용이 가능한 최신 설비로 바꾸게 되면 투자 비용도 절약하고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에서는 복수의 수요기업 외에도 산단 내 '기업협의체'나 '조합'도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과거부터 산단 내 공동 활용 인프라를 운영해 왔던 조합 및 기업협의체들이 공기압축기, 폐열회수설비, 고효율 보일러 등의 설비를 도입·교체할 경우, 에너지비용 절감 및 탄소 감축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사업비의 최대 60%까지 국비 지원할 예정이며 공동 활용 수혜기업 수가 많고 탄소 감축 효과가 클 경우 지원 규모도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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