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여한구 "대미투자법 처리, 美설득에 도움 될 것"

여한구 "美 관보 게재 시 관세 인상 시점 중요"

상호관세 25% 인상 예고 협의를 위해 급히 미국을 찾아 일정을 마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상호관세 25% 인상 예고 협의를 위해 급히 미국을 찾아 일정을 마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상호관세 25% 인상 예고 협의를 위해 급히 미국을 찾아 일정을 마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국의 관세 재인상과 관련해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뒤 합의문을 읽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안은나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 달 내 입법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의 관세 인상을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국의 대(對)한국 관세 인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여 본부장은 취재진과 만나 “미국이 관세 인상의 가장 큰 이유로 제기해 온 것이 대미투자특별법의 입법 지연”이라며 “여야 합의로 입법 속도를 내겠다는 국회의 결정은 미국을 설득하는 데 분명히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어진 방미 기간 동안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비롯해 의회,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잇따라 면담하며 한국 정부의 대미 투자 이행 의지를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카운터파트인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와는 이번 방미 기간 중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최근 3주 동안 다섯 차례 대면 접촉을 이어왔으며 다음 주에도 협의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고대로 관보에 관세 인상이 게재되는지에 대해서는 “중요한 것은 관보 게재가 되더라도 관세 인상 시점이 즉시인지, 아니면 1~2개월 정도 여유를 두는지 여부“라며 “미 측과 계속 협의하며 최대한 국익에 유리한 결론이 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상호관세 25% 인상 예고 협의를 위해 급히 미국을 찾아 일정을 마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상호관세 25% 인상 예고 협의를 위해 급히 미국을 찾아 일정을 마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상호관세 25% 인상 예고 협의를 위해 급히 미국을 찾아 일정을 마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6.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국의 관세 재인상과 관련해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 후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국의 관세 재인상과 관련해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악수하고 있다. 2026.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상호관세 25% 인상 예고 협의를 위해 급히 미국을 찾아 일정을 마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so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