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디딤돌로 저탄소 전환 촉진"…탄녹위 세미나 개최

탄녹위·보험硏, '저탄소전환 촉진 위한 보험의 역할 세미나' 개최

한화진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한국은행 제공) 2024.12.12/뉴스1

(세종=뉴스1) 강서연 기자 =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전환리스크 관리의 필요성과 보험의 역할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저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보험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대응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의 저탄소 전환이 필수라는 인식 아래, 이를 촉진하는 방안으로서 전환리스크 관리의 필요성과 보험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녹위와 보험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부처 및 협회,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승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기후위기시대 보험의 역할에 대해서 소개했다. 안윤기 포스코 경영연구원 상무는 '철강산업의 기후리스크 및 시사점', 정광민 포항공대 교수는 '국내 저탄소 전환보험 도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최용상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보험업계, 산업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기술개발 실패, 시장수요 변화, 투자 불확실성 등 전환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과 산업계와 보험업계 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보험산업이 디딤돌이 된다면, 우리 기업의 저탄소 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며 "동시에 보험업계에도 새로운 시장이 열려 산업과 보험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