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EDCF 투명성 제고…"기업·유관기관 참여 확대"
- 한수민 수습기자, 전민 기자

(서울=뉴스1) 한수민 수습기자 전민 기자 = 재정경제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기업과 유관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재경부와 수출입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EDCF 운용 주체인 재경부와 위탁관리기관인 수출입은행이 국내기업 등을 대상으로 EDCF의 향후 운용 방향과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윤진 재경부 개발금융국장은 "EDCF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사업발굴 단계부터 기업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하고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EDCF 사업 전 과정에서의 정보 공개 확대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강 국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AI, 문화, 공급망, 그린 분야에서 EDCF를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과 우리 기업의 신시장 진출 확대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EDCF와 KSP·EIPP 및 다자개발은행 신탁기금 사업 간 다각도 연계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sumin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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