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단념 청년의 재도전"…노동부 우수사례 공모전 연다

9월 1~30일 참여 청년·운영기관 응모, 장관상 수여
청년도전 부문 16건, 청년성장 부문 10건 선정

(고용노동부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구직을 단념했거나 사회적 고립을 겪은 청년의 재도전 경험을 발굴하는 정부 공모전이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두 사업 참여 청년과 운영기관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세부 기준과 접수 방법은 노동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 실업 상태이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돼 구직을 단념한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준비를 돕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카페에서 일상 지원, 취업 지원, 네트워킹, 멘토링 등 지역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 저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 부문에서는 최우수 3건, 우수 6건, 장려 7건을 뽑는다. 청년성장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4건을 선정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노동부 장관상과 분야, 상급별 30만 원~100만 원 상당 상품을 수여한다.

하창용 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한 사람의 회복, 성취 경험은 같은 고민을 하는 청년에게 가장 설득력 있는 메시지가 된다"며 "더 많은 청년이 서로의 이야기에서 용기를 얻고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