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한파 취약사업장 집중 점검…명절 산재 위험도 살핀다
2~6일 건설현장 등 옥외 작업장 대상…한파안전 수칙 준수 여부 불시 점검
- 나혜윤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고용노동부가 오는 2~6일 건설현장·환경미화 등 옥외 작업이 많은 '한파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랭질환 사고를 막기 위해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불시 점검하고, 설 명절 전후 작업량 증가에 따른 산업재해 위험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노동부는 우선 옥외 작업 노동자들에 대한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전국 지방노동관서의 기관장·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불시·집중 점검한다.
또 지방정부, 민간재해예방기관, 관련 협회 등과 민관 협업을 통해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의 적극적인 안내 및 현장 지도 등 예방활동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전·후로 작업 물량 증가와 작업 중단 및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사업장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및 노사 3대 기초안전수칙(안전모·안전대·안전띠 착용) 준수 여부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것을 집중 지도한다.
아울러 연휴 중 산재 위험상황 발생 시 위험상황 신고전화 및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대형산재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작업시간대 조정 등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는 한파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라면서 "한파에 더욱 취약한 고령자·신규배치자 등 한랭질환 민감군에 대해서는 작업시간 단축 및 따뜻한 쉼터에서 휴식을 부여하는 등 보호조치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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