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북아평화자료원 활용 방안 '시민토론회' 개최

지역사회 연계·평화 기록관리·공공적 가치 등 논의

민주평통 '한반도 평화 공존 시민토론회' (민주평통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는 오는 2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한반도 평화 공존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북아평화자료원의 활용 방향'을 주제로 자료원의 가치와 역할을 시민의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북아평화자료원을 시민들이 직접 찾고 배우며 활용할 수 있는 공공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문화·연구 등 시민 생활과 연계한 활용 방안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진희관 인제대 통일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에는 홍영표 고양시민회 공동대표, 하승희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연구초빙교수, 양승환 전 고양시청 평화미래정책관, 정윤권 통일부 북한정보서비스과장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은 지역사회 연계와 평화 관련 기록관리, 공공적 가치, 정책적 역할 등 각자의 관점에서 동북아평화자료원의 활용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 이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자료원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제시된 제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동북아평화자료원을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과 시민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함께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