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22기 출범회의 개최…"2만여 자문위원과 활발한 활동"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오는 2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22기 출범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범회의는 지난 11월 1일 공식적으로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국내외 약 2만 2000여 명의 자문위원 가운데 1만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정당 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관계 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도 함께한다.
이번 회의는 K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회의에서는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제22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구성 경과 보고에 이어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활동 방향 보고 및 의결이 있을 계획이다.
주제 영상 '국민의 바람, 함께 더 나은 미래로' 상영과 자문위원 선서 및 활동 다짐 발표도 이어진다.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대합창 '함께하는 다짐, 함께 부르는 평화'도 진행된다.
민주평통은 "'신뢰 회복, 평화 공존, 공동 성장, 국민과 함께'라는 가치를 담은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2만 2000여 명 자문위원과 함께 제22기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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