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한반도 평화경제와 공동성장의 미래' 주제 토론회 개최
APEC 정상회의 열리는 경주서 영남권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통일부가 '한반도 평화경제와 공동성장의 미래'를 주제로 30일 영남권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12시 경주시청 증축관 알천홀에서 '한반도 평화경제와 공동성장의 미래'를 의제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제6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영남권 시민 100인이 참여해 남북 경협의 추진 여건과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숙의토론을 통해 국민들이 생각하는 한반도 평화경제 비전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한반도 평화경제 및 공동성장의 미래 준비'를 제시했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련 주제로 경주에서 토론회가 진행된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국민주권정부 기조에 발맞춰 통일정책 수립 과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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