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합문화센터, 북한이탈주민 작가 특별전시…"통일 소망 표현"

내달 4일부터 6월 28일까지 1층 특별전시관서 진행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가 북한이탈주민 작가 코이의 <19+16> 특별전시를 내달 4일부터 6월 28일까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가 북한이탈주민 작가 '코이(Koi)'의 <19+16> 특별전시를 내달 4일부터 6월 28일까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함경남도에서 태어난 북한이탈주민 작가 코이는 국내 정착 이후 대학에서 패션디자인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 <19+16>에서는 고향에서 19년을 보낸 작가가 대한민국에 정착해 16년을 살아가는 동안 변화한 자신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통일에 대한 소망을 표현한 설치미술 작품 3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