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업무 참고용 제작 달력, 일방적 비난 유감"
- 김서연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생일 등이 표기된 통일부 달력에 대해 '업무 참고용'으로 제작된 것이라며 비난에 유감을 표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통일부 달력은 이번 정부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통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북관계 관련 업무에 참고해야 할 북한의 주요 일정 등을 담아 내부 참고용으로 제작해 오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이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일방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통일부가 배포한 2022년 달력에 북한의 주요 일정이 표기돼 있다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황규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해당 달력의 전량 회수와 관련자 문책,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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