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안중근 의거 110주년 "反日의지, 더 굳건"
우리민족끼리 "日, 과거청산 회피하면서 재침야망에 들떠"
"남조선에 대한 날강도적인 경제침략행위 감행"
- 최종일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북한 매체가 26일, 110년 전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평가하면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어도 우리 민족의 반일의지는 오늘까지도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은 안중근렬사가 조선침략의 원흉 이또 히로부미(이등박문)를 처단한지 110년이 되는 날"이라며 "(처단은) 일본의 조선침략에 대한 항거의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이토 히로부미의 주요 행적을 소개하며 "전대미문의 략탈과 민족문화말살책동을 감행하고 우리 인민에 대한 살륙만행을 저지른 특대형범죄자"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오늘까지도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제놈들의 과거죄악을 사죄하기는커녕 오히려 과거청산을 회피하면서 재침야망에 들떠 군국주의부활의 독이발을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에도 아베를 우두머리로 하는 일본반동들은《평화헌법》을 개정하여《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으며 남조선에 대한 날강도적인 경제침략행위를 감행하고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우리 인민의 반일의지는 110년전 안중근렬사가 할빈역에서 복수의 총성을 울리던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며 오히려 더욱 굳건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민족은 과거 일제가 저지른 반인륜적범죄와 세기를 이어 감행되는 일본반동들의 모든 죄악들을 천백배로 결산하고야말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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