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에 천해성 前 통일부 정책실장

천해성 "의미있는 남북관계 변화 위해 최선"

천해성 신임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이하 남북협회)는 26일 제22차 임시총회를 열고 천해성 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을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천해성 신임 회장은 27일 남북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에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자세로 남북관계의 의미 있는 변화에 대비해 남북협회에 맡겨진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북협회의 역량강화와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시 30회의 천해성 신임 회장은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을 비롯해 회담운영부장, 인도협력국장, 대변인, 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남북회담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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