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군인가족의 날 기념식…모범 군인 가족초청·장관 표창 수여

오는 10월 국군복지단 할인행사 및 민간기업 레저 할인 제공

국방부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제3회 군인가족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모범 군인에게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그 가족들과 함께하는 위문 시간을 가졌다. 2026.9.18./ⓒ 뉴스1(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국방부는 18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제3회 군인가족의 날 기념식을 열어 모범 군인에게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그 가족들과 함께하는 위문 시간을 가졌다.

'군인가족의 날'은 군인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군인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4년 12월 개정·시행된 군인복지기본법을 근거로 제정됐다. 군은 10월 1일 국군의 날과 연계해 매년 9월 넷째 금요일을 군인가족의 날로 정하고 여러 위문 및 예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두희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모범군인 60명과 그 가족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모범군인 장관 표창 및 군인가족 감사장 수여식을 비롯해 환영 오찬이 이어졌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군인가족들은 국방부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 수상자들로, 잦은 이사와 격오지 생활, 육아 등 군인가족들의 다양한 애환을 극복하는 과정이 담긴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이날 초청된 군인가족들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뮤지컬 관람,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 초청강연, 환연 만찬 등 위문 행사에도 참여했다.

국방부는 군인가족의 날과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연계해 오는 10월까지 민간기업 등과 제휴해 장병들과 군인가족들에게 여행, 숙박, 쇼핑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기업들은 항공 및 숙박, 입장권, 가전제품 할인 혜택을 준비했고, 국군복지단은 △군 쇼핑센터 내 체육시설 무료 개방 △체력단련장 식음료 제공 △직영 휴양시설 추가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내달 1일에는 영외마트 할인행사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국군복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차관은 "군인가족의 조용하지만 강인한 헌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안보가 굳건히 지켜질 수 있었다"며 "국방부는 군인가족을 안보의 동반자로 여기고 합당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