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신속대응팀 파견해 영사 조력

외교부·국정원·대테러센터 9명…3개 조로 내달 4일까지 활동

이상현 선수단장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17일 일본 나고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열린 입촌식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2026.9.17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외교부는 17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나고야에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국가정보원, 대테러센터 직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은 3개 조로 나뉘어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현지에서 활동한다.

대응팀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벌이고 현지 치안당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현지 치안 및 테러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외교부는 추석 연휴인 오는 24~26일 우리 국민의 나고야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경기장 주변과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해외안전여행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영사 조력을 제공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