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北 SRBM 무더기 발사 도발 관련 유선협의…정보 공유·대응 논의
- 한상희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3/3/10/5875269/high.jpg)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외교부는 북한이 지난 20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0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한미일 외교당국이 유선협의 방식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에선 백용진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이, 미국 측에선 데이비드 윌레졸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가, 일본에선 아리요시 다카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협의에 임했다.
외교부는 한미일 외교당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때마다 관련 정보와 상황 평가를 신속히 공유하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전날 오후 동해상으로 SRBM 10여 발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12번째 미사일 발사이자, 지난 12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쏜 지 8일 만이다.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제의와 연합연습 축소 등 유화책을 당장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의 담화 발표 하루 만에 이같은 도발을 단행하며 한미에 강경 메시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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