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국방부, 4년 만에 용산 청사 복귀… 대통령실 떠난 자리로

안규백 장관 "돌고 돌아 복귀하는 마음 남다르다"
장관기 게양하며 공식 집무 시작… 13명의 호국 위인 흉상도 복귀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가 약 4년 만에 기존 청사로 다시 복귀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관의 모습. 2026.8.14 ⓒ 뉴스1 이호윤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출근하며 직원들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는 약 4년 만에 다시 기존 청사로 복귀했다. 2026.8.14 ⓒ 뉴스1 이호윤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는 약 4년 만에 기존 청사로 다시 복귀했다. 2026.8.14 ⓒ 뉴스1 이호윤 기자
국방부 본관 앞 호국영웅과 독립전쟁 영웅 흉상이 4년여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흉상은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용산 대통령실 이전 당시 합동참모본부 청사 앞으로 밀려났다가 이번에 다시 국방부 본관 앞으로 복귀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관 앞 호국영웅과 독립전쟁 영웅 흉상 모습. 2026.8.14 ⓒ 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호윤 김진환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오전 약 4년 만에 제자리로 재이전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첫 출근했다.

안 장관은 첫 출근길 소감에 대해 "돌고 돌아 복귀하는 마음 남다르다"며 "12·3 내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방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 장관의 이날 옛 청사 출근으로 국방부 재이전 작업은 공식 완료됐다. 이날 국방부 청사에는 태극기를 중심으로 국방부 기와 장관 기가 양쪽에 함께 게양됐다.

앞서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지난 2022년 5월 본 청사를 내주고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겼다가, 이재명 정권 교체 뒤 청와대로 복귀하면서 지난달 21일부터 본 건물로 재이전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복귀로 국방부와 합참은 2022년 5월 이전처럼 다시 독립 청사를 사용하게 됐다.

한편 국방부가 4년 만에 원래 자리로 복귀하면서, 본관 중앙 현관에 홍범도·윤봉길·이순신·을지문덕 장군 등 13명의 호국 위인 흉상도 국방부 현관 옆 원래 위치로 돌아오며 상징적인 복귀 신고를 했다.

위인 13명의 흉상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8년 3·1절에 맞춰 실탄 탄피 300㎏을 녹여 제작된 것으로 특히 홍범도 흉상의 경우 윤 정부에서 '공산주의 경력' 문제가 제기되면서 국방부 청사 밖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국방부 깃발이 게양되는 모습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는 약 4년 만에 다시 기존 청사로 복귀했다. 2026.8.14 ⓒ 뉴스1 이호윤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는 약 4년 만에 기존 청사로 다시 복귀했다. 2026.8.14 ⓒ 뉴스1 이호윤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는 약 4년 만에 기존 청사로 다시 복귀했다. 2026.8.14 ⓒ 뉴스1 이호윤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는 약 4년 만에 기존 청사로 다시 복귀했다. 2026.8.14 ⓒ 뉴스1 이호윤 기자
국방부 본관 앞 호국영웅과 독립전쟁 영웅 흉상이 4년여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흉상은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용산 대통령실 이전 당시 합동참모본부 청사 앞으로 밀려났다가 이번에 다시 국방부 본관 앞으로 복귀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관 앞 호국영웅과 독립전쟁 영웅 흉상 모습. 2026.8.14 ⓒ 뉴스1 이호윤 기자
국방부 본관 앞 호국영웅과 독립전쟁 영웅 흉상이 4년여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흉상은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용산 대통령실 이전 당시 합동참모본부 청사 앞으로 밀려났다가 이번에 다시 국방부 본관 앞으로 복귀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관 앞 호국영웅과 독립전쟁 영웅 흉상 모습. 2026.8.14 ⓒ 뉴스1 이호윤 기자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가 약 4년 만에 기존 청사로 다시 복귀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관의 모습. 2026.8.14 ⓒ 뉴스1 이호윤 기자

kwangshinQQ@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