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육해공사 총동창회장 만난다…사관학교 통합 설득될까

12일 오후 3시 국방부 청사서 3군 사관 총동창회장 등 6명 면담
오는 26일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 개최…10월 세부계획 발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8.11 ⓒ 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일 오후 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장들을 만나 사관학교 통합(국군사관학교 창설) 정책을 논의한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안 장관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박판준 육사 총동창회장, 이범림 해사 총동창회장, 황성진 공사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각 사관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 3명 등 총 6명과 면담한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 계획 등을 설명하고 총동창회 측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앞서 3군 사관학교 동창회는 지난달 국회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사관학교 통합 문제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국군사관학교 창설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주요 국정과제다. 국방부는 지난달 대전광역시에 있는 자운대에 3군 사관학교를 통합·창설하고 2년 통합교육 및 2년 각 군 전문교육의 4년 학부제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오는 26일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를 열고, 오는 10월 국군사관학교 창설 세부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