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한-칠레 정책 세미나 개최…경제·안보 분야의 협력 방안 모색

한-칠레 정상회담 계기로 성사…FTA 등 경제통상 분야 해법 모색

KF(한국국제교류재단) 로고 (KF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칠레태평양재단, 칠레대학교 공동으로 11일(현지 시각)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칠레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3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한-칠레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됐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양국 간 협력 속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한-칠레 양국 관계 전망 △지정학적 격동기 속 한국과 칠레의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칠레 FTA 현대화를 비롯해 핵심광물 공급망, 방산, 인프라 등 경제통상 분야에서 양국 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실무적 해법을 모색한다.

양국의 주요 전략산업인 방산 및 자동차 등 핵심 부문 관련 기업인들 또하 산업 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칠레태평양재단과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양 기관은 향후 학술·문화 행사 공동 개최와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한-칠레 간 민간 공공외교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송기도 KF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경제·안보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나라의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