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모나미·포토이즘와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 협업

모나미, 'BP153 광복절 에디션' 한정 판매…수익 전액 기부
포토이즘, 14~17일 전국 매장서 태극기 배경 사진촬영 행사

국가보훈부가 광복절 81주년을 맞아 문구기업 모나미, 사진촬영 전문 기업 포토이즘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6.8.10./ⓒ 뉴스1(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국가보훈부가 광복절 81주년을 맞아 문구기업 모나미, 사진촬영 전문 기업 포토이즘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나미는 대표 볼펜인 'BP153' 5개입 세트를 활용해 광복 81주년 에디션 제품을 출시해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디션에는 윤동주 시인, 안중근 의사, 이육사 시인, 유관순 열사, 광복 기념 문구를 그려져 있다.

해당 제품은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모나미 스토어, 전국 문구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또 보훈부와 모나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협업 콘텐츠에 광복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댓글을 추첨해 'BP153 광복절 에디션'을 선물한다.

포토이즘은 가장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데니 태극기', 진관사 태극기,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을 활용한 한정 프레임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광복절 지나기 전에 포토이즘 찍고 가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전국 포토이즘 매장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포토이즘은 수익금 일부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포토이즘 공식 SNS에 다양한 태극기를 게시하고 해당 태극기의 이름을 맞히는 댓글을 추첨해 태극기 4종 이미지가 담긴 열쇠고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협업은 국민이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통해 광복절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보훈이 국민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