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사단,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 참석…AI·방산 협력 모색
신정부에 양국 관계 발전 의지 전달…AI·방산·에너지 협력 논의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외교부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특사단장)과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자격으로 콜롬비아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특사단은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양국 관계 발전 의지를 담은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1962년 수교 이후 60여년간 이어진 양국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도 전달했다.
특사단은 이어 호세 마누엘 레스트레포 부통령과 오마르 불라 외교부 장관, 그리고 클라우디아 베나비데스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의 협력 관계 발전 과정을 평가했다. 이어 AI, 방산, 에너지, 핵심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참여 확대 방안을 전달했다.
콜롬비아 측은 한국이 그동안 자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신정부에서도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특사단은 호르헤 에두아르도 모라 국방부 장관과도 별도로 면담을 갖고 방산협력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사단은 취임식 리셉션을 계기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 나스리 아스프라 온두라스 대통령,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 등 주요국 정상·원수들과도 폭넓게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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