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루마니아 외교차관 면담…AI·교육·보건 무상원조 협력 논의

분쟁·취약국 회복력 강화·평화구축 협력 모색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24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클라라 볼린티루 루마니아 외교부 차관과 만나 개발협력과 문화·과학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외교부)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24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클라라 볼린티루 루마니아 외교부 차관과 만나 개발협력과 문화·과학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개발 재원의 제약과 복합위기 속에서 한국 정부가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도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분쟁·취약국의 회복력 강화와 평화 구축을 위해 루마니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볼린티루 차관은 전 세계적인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평가하고, 유네스코를 포함한 문화·과학 및 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의 공통 관심사를 계속 논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 차관은 양국의 공통 관심 분야인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보건 분야의 무상원조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프리카 등 중점 지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