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역판정검사 27~31일 휴무…8월 3일 재개
폭염·혹서기 대비 시설·장비 일제 점검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신체검사는 오는 8월 3일부터 재개한다.
병무청은 24일 "이번 휴무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혹서기에 대비해 병역판정검사 장비 시설을 일제히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검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병무청은 전원장애 발생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비롯해 냉방설비와 전기·소방시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검사장 내·외부 환경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착오로 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별 검사일자를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병역판정검사는 청년들이 19세에 받는 건강검진으로, 혈액·간기능·방사선 검사 등 총 35종 58개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심리검사, 혈액·소변검사, 영상의학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검사 등으로 구성된 기본검사 후 과목별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의 심사를 거쳐 신체등급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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