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신임 호주 국방총장과 통화…군사교류협력 방안 논의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현안 공유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진영승 합동참모의장(공군 대장)은 21일 마크 해먼드 신임 호주 국방총장(해군 대장)과 통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인태지역) 안보 현안과 양국의 군사교류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진 의장은 호주가 6·25전쟁 참전국이자 핵심 안보 협력국으로 한반도와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온 점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국방총장 취임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해먼드 총장은 이번 첫 공조 통화를 계기로 양국 군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양국 군사교류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비롯한 역내 안보 환경 인식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합훈련, 인적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호주 합동군사령부가 공동 주관하는 연합훈련 '탈리스만 세이버'(Talisman Sabre), 호주왕립공군이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공중훈련 '피치블랙'(Pitch Black) 등 연합훈련을 통해 양국 군의 상호운용성과 연합작전수행능력 강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양측은 앞으로도 한반도와 인태지역 안정과 국제 안보 증진을 위해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긴밀히 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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