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사료관, 세계유산위 부산 개최 기념 특별전…유네스코 외교기록 공개
세계유산협약 가입 문서·등재 추진 외교문서 등 전시
내년 상반기까지 무료 관람…8월 VR 온라인전시도 공개
-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외교부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계기로 유네스코와 세계유산 제도를 조명하는 특별 기획전시를 연다.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축적된 외교 기록을 일반에 공개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외교 발자취를 소개하려는 취지다.
외교부는 20일부터 서울 서초구 외교사료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인류의 유산, 세계의 약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기구인 유네스코의 창설과 한국의 가입 △세계유산협약 채택과 세계유산위원회 출범 △한국의 세계유산협약 가입 및 세계유산 등재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유네스코 총회와 세계유산위원회 관련 문서, 세계유산협약 가입 문서,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서 생산된 외교문서 등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세계유산 제도가 형성된 과정과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한국 외교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번 전시가 세계유산이 인류 공동의 유산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유산 보호와 보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과 성과를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오는 8월 외교사료관 누리집에서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도 공개할 예정이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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