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美 알링턴 국립묘지·6·25 참전용사 기념비서 참배

트라이차드 참석 위해 방미…한미·한일 양자 회담도 진행 예정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15 ⓒ 뉴스1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진영승 합참의장이 미국 워싱턴 D.C.의 알링턴 국립묘지와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국가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이들을 추모했다.

15일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진 의장은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Tri-CHOD·트라이차드)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일정을 소화하던 중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진 의장은 "대한민국은 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워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희생과 신뢰를 토대로 발전해 온 혈맹인 한미 동맹에 기반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미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트라이차드는 한미일 합참의장이 미 주도로 2010년부터 매년 1~2차례 만나 역내 안보 및 동맹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는 고위급 협의체로, 2024년부터 3국이 돌아가며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진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 및 3국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한미 및 한일 양자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kimyewon@news1.kr